한울원전 전경.한울원전 제공
이상 신호 감지로 발전이 정지됐던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점검을 마치고 6일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한울 2호기는 지난 4일 2차 측 수질 기준 초과로 발전이 정지됐으며, 수질저하 원인이 된 급수계통 여과설비와 2차 측 급수수질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울 2호기는 7일 오후 5시 30분께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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