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입주예정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개발한 모바일 앱 ‘온마음라운지’ 메인화면
포스코건설이 자사 아파트 입주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부터 고객 불편 사항 접수 및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모바일 앱을 개발, 운영에 들어갔다.

포스코건설이 도입한 고객 불편사항 해소 앱 ‘온마음라운지’는 입주자 사전점검 예약·입주 예약·불편사항 신청과 처리현황조회 등 입주를 앞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 입주예정 고객들이 사전점검 행사에서 확인한 불편사항을 수기로 작성한 뒤 이를 제출하기 위해 줄을 서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온마음라운지 모바일 앱을 다운 받아 계약자정보와 동호수를 입력한 뒤 불편사항을 사진과 함께 등록하면 된다.
포스코건설이 입주예정 고객이 모바일 앱 ‘온마음라운지’ 을 통해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등록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모바일앱을 통해 조치상황까지 확인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경기도 ‘더샵 오산센트럴’부터‘온마음라운지’ 앱을 시범 적용한 데 이어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가진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파크’ 를 시작으로 모든 입주예정 단지에서 적용할 계획이다.

입주자 사전점검을 마친 한 고객은 “행사에 참석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줄도 서지 않고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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