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13일부터 20억원의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10% 특별할인판매에 들어간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인 경기 침체현상이 있는 가운데 일반판매는 잠시 중단됐지만 국가재난지원금 및 도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긴급 생계비 지원 및 각종 정책수당 160여 억원이 청송사랑화폐로 지급되고 3~4월 2개월간 총 20억원 규모로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해 골목상권을 살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군은 이번 일반판매 재개 및 10% 특별할인 행사로 코로나로 인한 위축된 경제활동이 회복되고 군민들의 불안한 소비심리가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도 청송사랑화폐의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