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지원사업·LINC+ 연차평가 결과 49억620만원 예산 확보

경북전문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산학협력단은 최근 혁신지원사업 및 LINC+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총 49억620만 원의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각 사업의 목적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문 직업인 양성 및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 품질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2020학년도 1분기 재학생 기준, 1인당 수혜금액은 약 171만9000원으로 전체 예산 확보 대비 1인 수혜금액이 전국 상위권에 속한다.

지난 2019학년도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수중융합실습실, 통합기체실습실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습실 구축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skill-up 프로그램, 창의융합형 FSP 프로그램, 지역사회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연차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LINC+사업을 통해 미러형 피부실습실, 신경계인지치료실 등의 실습실과 공용강의실 구축을 진행하였으며, 채용약정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맞춤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 청년 스마트창업공장 개소 및 2차년도 운영에 이어 올해 신규 사업인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메이커 공간 및 장비 구축과 더불어 거버넌스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 재학생은 물론 지역민에게도 메이커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첨단 베어링 인력 양성, AI 및 빅데이터 관련 사업도 함께 추진해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한 교육품질과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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