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경북대병원장.

정호영(외과·사진) 경북대병원장이 ‘제16대 대한위암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다음 해 정기총회까지다.

1985년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 원장은 2017년부터 경북대학교병원 38대 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 상급종합병원협의회 감사, 서울대학교병원 이사, 대한의료정보학회 학회장(前) 등을 역임했고 대한위암학회 및 대한의료정보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경북대병원장으로서 전국 최초 생활치료센터 등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와 더불어 일반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 경북대병원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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