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문경시의회는 7일 7월의원협의회를 열고 집행부와 의원 협의 안건을 청취·협의했다.

먼저 집행부로부터 △투어패스 등 할인혜택 제공을 위한 문경시 자치법규일괄개정조례안 △가은역 꼬마열차 체험시설 운영관리 조례안 △영강체육공원 공공시설확충사업 계획에 따른 부지매입 △문경시 청년 기본 조례안△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계획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결정(변경)안 등 10개 조례안 및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황재용 의원이 대표발의 할 △문경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조례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이날 제240차 문경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는 성원이 되지 않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회기로 제240차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열기 위해 마련됐으나 운영위위원회 소속 6명의 의원 중 3명만이 참석했다는 것.

14일 임시회를 개회하기 위해선 집회공고 3일 전인 10일까지 회기결정공고를 해야 함으로써 8일과 9일 등 연일 운영위원회를 소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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