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영·배진석·김하수·황병직·남진복·박정현·조현일

왼쪽 위부터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에 안희영(예천), 기획경제위원장에 배진석(경주), 행정보건복지위원장에 김하수(청도), 문화환경위원장에 황병직(영주), 농수산위원장에 남진복(울릉), 건설소방위원장에 박정현(고령), 교육위원장에 조현일(경산) 의원.
경북도의회는 7일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을 선임한 뒤 이어 7개 상임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이날 의회운영위원장에 안희영(예천), 기획경제위원장에 배진석(경주), 행정보건복지위원장에 김하수(청도), 문화환경위원장에 황병직(영주), 농수산위원장에 남진복(울릉), 건설소방위원장에 박정현(고령), 교육위원장에 조현일(경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고우현 의장은 본회의를 마친 뒤 가진 11대 후반기 출범식에서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후반기 의회는 지역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살펴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당당하고 떳떳한 의회, 할 일을 하는 품위 있는 의회’로 만드는 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 및 위원장 당선 소감이다.

□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안희영(예천), 부위원장 이춘우(영천)

△위원- 김시환(칠곡), 남영숙(상주), 이동업(포항), 이칠구(포항), 정세현(구미), 홍정근(경산), 이선희(비례), 김상조(구미), 신효광(청송), 박영환(영천), 박미경(비례)

안희영 위원장은-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여러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의장단과 함께 의회를 운영해 나감으로써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원활히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배진석(경주), 부위원장 이선희(비례)

△위원- 김득환(구미), 김상헌(포항), 윤승오(비례), 이종열(영양), 이춘우(영천), 이칠구(포항), 김수문(의성), 박영서(문경), 방유봉(울진)

배진석- 과분한 사랑과 믿음을 주신 동료 의원 분께 감사드리고,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270만 도민을 위해 60명 동료 의원과 화합해서 열심히 일하겠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하수(청도), 부위원장 김상조(구미)

△위원- 김성진(안동), 김영선(비례), 홍정근(경산), 조주홍(영덕), 나기보(김천), 도기욱(예천), 장경식(포항)

김하수 위원장은- 도민을 위하고 의회 안에서 마중물을 만드는 역할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황병직(영주), 부위원장 이동업(포항)

△위원- 김대일(안동), 박판수(김천), 박태춘(비례), 곽경호(칠곡), 오세혁(경산), 이수경(성주), 윤창욱(구미)

황병직 위원장- 도민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문화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환경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민의 뜻을 대변하도록 노력하겠다.

□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남진복(울릉), 부위원장 신효광(청송)

△위원- 남영숙(상주), 남용대(울진), 박차양(경주), 이재도(포항), 임무석(영주), 임미애(의성), 정근수(구미), 박현국(봉화), 정영길(성주)

남진복 위원장은- 무거운 중책을 맡겨 주심에 감사드리고, 경북 농어촌과 농어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민 분들의 뜻을 받들어 모시겠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박정현(고령), 부위원장 박영환(영천)

△위원- 김시환(칠곡), 김준열(구미), 김진욱(상주), 박승직(경주), 박창석(군위), 박채아(비례), 박권현(청도), 한창화(포항)

박정현 위원장은- 경북의 SOC 확충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함과 동시에, 동료 위원님들과 합심하여 재난재해 걱정없는 경북을 만들겠다.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현일(경산), 부위원장 박미경(비례)

△위원- 권광택(안동), 정세현(구미), 박용선(포항), 안희영(예천), 최병준(경주), 김희수(포항), 배한철(경산)

조현일 위원장은- 경북 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의원님들이 교육과 관련된 의견과 관심을 전달해 주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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