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종 의장 "현장 목소리 귀 기울이며 참여·소통 의정활동"
이날 참배에는 정해종 의장과 백인규 부의장, 김민정 자치행정위원장·김철수 경제산업위원장·권경옥 복지환경위원장·조영원 건설도시위원장 등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해종 의장은 “시민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참여와 소통의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의회는 이날 충혼탑 참배에 이어 지난 1일 개장한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해 각종 시설물과 백사장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샤워장 칸막이·발열체크 시스템·임시 격리소 등을 확인하는 등 움츠러든 지역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