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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새는 물 잡아 연간 28억 예산 절감
의성군, 새는 물 잡아 연간 28억 예산 절감
  • 이만식 기자
  • 승인 2020년 07월 08일 17시 0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09일 목요일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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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첫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구간 목표 유수율 85% 넘어
의성군과 K-water 경북지역협력단이 위·수탁 협약을 맺어 ‘의성군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K-water 경북지역협력단(단장 박세출)이 위·수탁 협약을 맺어 추진 중인 ‘의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구간 내 유수율이 86.3%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비 포함 총사업비 324억 원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며, 목표 유수율 85% 달성이 목적이다.

2017년도 사업 초기 유수율은 41.6%였으나 현대화사업을 통해 사업대상지 유수율이 올해 5월 기준 86.3%까지 올랐다.

유수율이란 정수장 수돗물이 가정까지 도달해 요금이 부과된 수돗물양의 비율을 말하는데, 이것이 높다는 것은 중간에 새는 수돗물이 적어 비용을 절감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업 기간이 1년 7개월이나 남았는데도 조기에 성과를 올린 쾌거라 할 수 있으며, 85% 이상의 높은 유수율은 경북 13개 군 중 의성군이 유일하다.

이번에 달성한 86.3%의 유수율로 사업 초기와 비교해 연간 311만t의 수돗물 누수를 줄였으며, 연간 28억 원의 수돗물 생산원가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1년까지 의성군 지방상수도 전체 유수율 85%를 달성해 수돗물 생산원가를 절감해 상수도 분야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출 단장은 “K-water의 우수 기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남은 사업 기간 최선을 다해 목표 유수율 85%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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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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