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 위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와 우리음식연구회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우리음식연구회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 특색에 맞는 행사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협약 체결을 통해 조직위는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인삼요리 레시피 등 우리음식연구회의 활동 및 연구 성과를 홍보하기로 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엑스포 운영을 위한 콘텐츠 발굴 및 행사운영 프로그램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엑스포 성공개최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개발 및 지역 축제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단체이다.

이어 올해는 ‘인삼요리’ 레시피를 연구해 일반인에게 보약이 아닌 식재료로 접근이 어려운 인삼요리의 다양화 및 대중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순화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요식업, 식품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모두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6월 향토음식점협의회와 관광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친절 위생 등 선진 외식문화 함양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는 등 엑스포 대비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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