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이날 사랑터·하늘·은광 어린이집 등 3곳에서 산타로 분장해 175명의 장애아동들에게 편의복과 간식을 전달하고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임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지우고 작은 나눔들이 장애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17년부터 구미지역 장애아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꿈나무 예체능 교실’을 지원하고, 장애아동 가족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위한 ‘장애아동 일일 가족캠프’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