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모습. 자료사진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시는 12일 0시 기준으로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지난 11일과 같은 6926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3일 14명이 발생, 다시 유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8일 1명을 기록한 뒤 9일부터 단 1명의 확진자도 없었다.

또한 12일 0시 기준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5명이며 이들은 전국 3개 병원에 23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1명이 자택대기 중이며 지난 11일부터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없었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09명이며 다른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돼 온 환자를 포함, 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019명이다.

사망자도 추가되지 않았으며 해외입국자 4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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