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웰다잉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홍영숙)는 12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알리기’ 전국 릴레이 길거리 홍보를 최근 앞산공원 고산골에서 회원 3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웰다잉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홍영숙)는 최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알리기’ 전국 릴레이 길거리 홍보를 앞산공원 고산골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 된 지 2년이 경과된 시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전국릴레이 홍보

웰다잉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 문화, 복지사업 등을 하고 있는 대한웰다잉협회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이다.

홍영숙 지부장은 “연명의료결정법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하게 됐다”며 “모든 국민들이 이 법의 취지를 이해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전국릴레이 홍보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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