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전국종별육상산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경보)을 수립한 예천여자고등학교 신가은 선수
예천여고 3학년 신가은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49회 전국종별육상 선수권대회’에서 경보10㎞ 여고부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예천군 출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가은은 지난 10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경보 10㎞ 여고부 경기에서 51분01초로 골인, 종전 대회기록을 44초나 앞당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예천여고 1학년 이주연은 장대높이뛰기 여고부 경기서 2m2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경북도립대 노지현은 400mH 여대부 경기서 1분 03초5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렇게 예천의 선수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수년 동안 육상전지훈련의 메카·육상종목의 메카의 이미지 형성을 위해 노력한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 및 예천군 육상연맹의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 노력이 있었던 덕분이다.

한편 군은 지난달 ‘2022 아시아 주니어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유치에 성공하는 등 한국 육상은 물론 아시아 육상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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