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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5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다행히 지역 감염이 아닌 해외유입 사례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13일 0시 기준으로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927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2일보다 1명 늘어난 것으로 8일 1명이 발생한 뒤 5일 만에 확진자가 나왔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시는 필요할 경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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