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020년도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으로 채용된 청년근로자 및 기존기업 신규 채용근로자 107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기본입문교육 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13일부터 14일까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020년도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으로 채용된 청년근로자 및 기존기업 신규 채용근로자 107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기본입문교육을 운영 중이다.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은 창업기업이 청년을 채용 시 총 2년간의 인건비와 직무능력 교육 등을 지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8년부터 3년째 진행 중이다.

2020년 창업기업 일자리사업 기본입문교육은 경상북도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 준수와 참석자 전원 교육장 입출입시 발열측정, 개인방역물품 제공 및 띄어 앉기 좌석제 등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해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청년일자리정책 설명과 경북지역의 이해 △프로 직업인이 되기 위한 마인드 셋업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하는 스타트업 △조직력 강화와 친밀도 향상 등 신규직원의 직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경식 센터장은“이 교육으로 창업기업 청년근로자의 직무역량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나아가 인구감소와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센터가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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