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경북콘텐츠진흥원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서 제3회 지역협력 학술네트워크 컨퍼런스가 열린다. 안동대 제공
오는 16일~17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서 제3회 지역협력 학술네트워크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립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이 주최하는 것으로 ‘마을-공동체-네트워크, 역사적 조명과 패러다임의 변화’의 주제로 3개의 세션을 기획해 진행될 예정이다.

1세션 ‘마을공동체 운동의 역사와 담론’은 한국의 마을공동체 운동의 역사와 한국의 마을공동체 운동의 담론 전개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2세션 ‘공동체문화와 지역의 사회혁신’에서는 청주 마을공동체 운동과 네트워크 구성, 옥천 배바우공동체와 지역의 사회혁신, 원주의 공동체 운동-원주 공동체문화 미리 보기 등의 총 다섯 가지 사례가 발표된다.

3세션 ‘청년의 공동체문화와 사회혁신’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 곽상휘 사무관, 나주것들 박하연 활동가, 홍성 환경농업교육관 이은정 사무관 등 총 5명의 집담회가 계획돼 있다.

안동대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은 지난해 9월부터 대학 중점연구소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술 담론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으며, 1차 연도는 ‘공동체문화와 지역재생’, 2차 연도는 ‘공동체문화와 사회혁신’을 주제로 행사를 펼쳤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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