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까지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8월 25일까지 ‘제32회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14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달서구민상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역경제·사회발전 △사회봉사·효행·희생정신 △교육·과학·체육·환경보존·문화예술 3개 부문에서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달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이 추천대상자이며,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은 지역 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한 시민도 포함된다.

신청은 동행정복지센터나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추천으로 이뤄진다.

달서구청은 오는 9월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을 선발, 달서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을 통해 우리 주위에서 묵묵히 노력하신 분들이 구의 자랑으로 빛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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