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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주춤하자 대학가 '대면 강의' 움직임
코로나 주춤하자 대학가 '대면 강의' 움직임
  • 김현목 기자
  • 승인 2020년 07월 14일 18시 5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15일 수요일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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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수업 경북대, '대면' 원칙·계명대, 대면·원격 강의 병행
경북대.
경북대가 2학기 수업을 대면 강의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잡았다.

계명대는 대면 강의와 실시간 원격 강의를 병행한다.

경북대는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됨에 따라 14일 학장회의를 통해 2학기는 대면 강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1학기 수업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대면 강의를 진행한다.

다만 수강 인원에 따라 대면·비대면 혼합 강의와 비대면 강의를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 1학기에 준하는 비대면 강의로 전면 전환할 수도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수강인원 규모에 따라 수업방식이 결정되는데 수강인원 35명 이하의 경우 대면 강의, 35명 초과 70명 이하는 혼합 강의가 이뤄진다.

70명을 넘을 경우 비대면 강의로 진행하며 혼합 강의는 수강인원 50% 기준으로 자체 분반해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혼합, 운영할 계획이다.

비대면 강의는 동영상과 실시간 화상 강의를 원칙으로 정하고 2020학년도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1학년 전공 교과목은 대면 강의 운영을 권장한다.

의과대학 등 보건계열 단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은 수업 특수성 등을 고려해 각 대학(원)장이 수업 방식을 자율 결정해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기간을 별도로 정하지 않고 담당교원이 자율적으로 일정을 정하며 성적평가는 1학기와 달리 기존의 방식대로 상대평가를 원칙으로 한다.

계명대는 대면 강의와 실시간 원격 강의 병행하며 학생들이 수강 신청 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중간고사 기간은 따로 없으며 기말고사는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한다.

계명대는 1학기도 대면 시험을 진행,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며 기말고사 기간이 4주간 진행되는 만큼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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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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