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7월 착공·일반 분양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1만㎡ 미만의 가로(街路)구역에서 실시하는 블록형 정비로서 정부의 적극적인 도시재생 지원정책에 힘입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대구 역시 중구와 남구 등 원도심의 노후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사업장이 추진되고 있다.
한라공영은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등 소규모 재건축을 시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처음부터 뛰어들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조합설립을 이뤄내고 시공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만들었다.
조합과 한라공영의 이러한 파트너쉽은 비용절감과 빠른 사업추진으로 조합원 분담금을 줄여 사업성공을 촉진하는 효과를 누리고, 한라공영은 어려운 수주환경 속에 신규 사업장을 수주하는 지역의 새로운 정비사업 추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최동욱 한라공영 대표는 “계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바탕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