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관광지 100선’ 행남산책로 선정

전국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울릉도 행남산책로
코로나19 시대, 여유롭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 ‘울릉도’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가까운 청정자연을 찾아 여유를 찾는 것이 코로나19가 바꾼 여행 트렌드인 가운데 전국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울릉도 행남산책로가 선정됐다.

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울릉도는 독도와 연계해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소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다.

또 울릉도는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청정바다와 천혜의 자연이 주는 친환경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비대면 힐링 여행지로 최적의 섬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연유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이 휴가철을 맞아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데 최적지로 울릉도가 손꼽히는 이유다.

한편 울릉군은 ‘개별관광 및 특화 관광프로그램’의 3가지 맞춤형 상품을 준비하고 본격 성수기 관광객을 맞이한다.

울릉(시티)투어패스 상품의 6월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외 관광수요 주요 소비층인 20~50대 개별관광객 만족도 충족하기 위한 울릉visit 여행티켓을 출시할 예정에 있다.

본격 성수기인 7~8월에 맞춰 단체관광대상으로 ‘울릉힐링로드’프로그램을 개발해 울릉도의 특색을 살린 자연 속에서 오감을 힐링·충전 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도 계획하고 있다.

올 여름 민족의 섬 독도탐방과 함께 힐링의 최적지 신비의 섬 울릉도여행을 추천한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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