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회장 김정업)는 15일 복지 사각지대 환경개선 사업으로 의성군 안사면 만리1길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청년회원 25명은 전날 가재도구 정리정돈을 시작으로 청소 및 도배, 장판·전등 교체, 건물 외벽 페인트 작업을 했다.

구대성 청년회장은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어르신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 지속해서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