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7월 13일까지 각 읍ㆍ면별 생활개선회원 330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시행했다.

군위군은 지난 5월 1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각 읍·면별 생활개선회원 330명을 대상으로 한 과제교육을 마무리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 실행된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그동안 실시하던 대규모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의 실용적인 교육으로 도마 만들기, 다육이 분재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등 소규모 분산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다소 침체되어있던 회원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다.

윤현태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과 농촌발전에 있어 주춧돌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과제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발전하는 단체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보람 있는 농촌 생활과 살맛 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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