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알랜 미 19지원사령관과 동맹 중요성 논의
스티븐 알랜 사령관은 지난달 9일 대구 캠프워커 미 19지원사령관으로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알랜 사령관은 평시에는 변함없는 한미동맹을 위해 19사령부 장병들은 노력하고 있으며, 한반도에 위기상황이 발생되면 미 8군의 즉시 출전태세를 지원해 평화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1950년 6월25일 발발한 한국전쟁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을 보여준 미군 장병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세계 10위의 대한민국이 있었다”며 혈맹관계인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북은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정신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19지원사령부 장병들이 도의 문화유산을 탐방해 한미간의 문화적인 교감을 갖자”고 한 뒤 “We go Together”(함께 합시다)라며 악수로 자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