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신도시 인구 올해 2만 명 돌파 전망

 

‘스카이 뷰’ 이번 시간에는 올해 인구가 2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북도청 신도시를 하늘에서 둘러보려고 합니다.

경북도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경북도청 신 도시 인구는 1만 8천여 명으로 전 분기 1만 7천618명 보다 525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도청 이전 5년 만에 정주 인구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번 달 임대주택 860여 세대가 입주 예정인데다, 올 하반기 경북여성가족플라자와 정부 경북지방합동청사가 준공되면 기관 9곳이 더 이전할 계획이어서, 2천 명 정도가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는 올해 안에 2만 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상가와 교육 편의 시설도 대폭 확충되면서 정주 여건도 갈수록 나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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