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오프로드 경기장에서

제1회 김천 오프로드 코리안 챔피언십.
‘제1회 김천 오프로드 코리안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18·19일 이틀간 김천시 개령면 오프로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UTV(Utility Task Vehicle·다목적 차량)·ATV(All-Terrain Vehicle)·모터크로스 (점프 등 묘기용 오토바이)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레이싱 슈트와 헬멧·글러브·라이딩부츠 착용이 필수다.

처음 치러지는 대회지만 전국에서 130팀이 모여 1.9㎞의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주최측은 “UTV·ATV·모터크로스 등 각 종목별로 별도 대회를 치르는데 여러 종목을 한꺼번에 하는 경기를 진행해 전국에서 동호인들이 많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같은 경기장에서 시간 차이를 두고 종목별 오전 예선을 거쳐 오후에 결승전이 열린다.

각 종목별로 1~5등까지 트로피와 함께 1등 100만 원·2등 50만 원·3등 3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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