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명에게 각각 5만 원씩
법무법인 민(民) 고문이자 공인노무사인 이 동문은 지난 14일 모교를 찾아 3학년 137명에게 각각 5만 원씩 총 685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정원 동문은 “1970년대 가난한 고교 학창 시절 용돈을 받은 경험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는데 큰 용기와 희망이 되었다”며 “코로나19 시기에 모교 후배들이 선배의 격려와 도움으로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진인사대천명’을 명심하여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