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영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경영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포항시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50개소의 점포에 시설개선비의 50%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홍보물 제작이나 광고비 지원, 간판교체, 인테리어 개선, 안전이나 위생 설비 구매, POS시스템 기기 및 프로그램 구매 등이 있다.
접수기간과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동부지소(612-2971)로 문의하면 된다.
2019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으로는 83개소의 점포에 3억4900만원이 지원됐다.
포항시 이덕희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포항시는 이 사업뿐만 아니라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 지원 사업, 빈점포 임대료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