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경비작전계가 ‘2020년 경북도내 상반기 베스트 경비팀’에 선정됐다.

경주경찰서는 경비작전계가 2016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2020년 경북도 내 상반기 베스트 경비팀’으로 선정되면서 지금까지 4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베스트 경비팀’은 경북경찰청이 경북도내 경찰서 경비기능 업무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경찰서를 선정해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경주서 경비작전계는 코로나19로 병상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전국 최다입소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2곳의 안정적 질서유지에 두 달여간 노력해 온 공로와 다수의 집회시위를 안전하게 관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찬영 경찰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경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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