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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구 구미시의원, 대한민국 전자산업 발전기록관 건립 촉구
장세구 구미시의원, 대한민국 전자산업 발전기록관 건립 촉구
  • 하철민 기자
  • 승인 2020년 07월 16일 20시 0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17일 금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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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2회 임시회 5분 발언
장 세구시의원이 제24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으로 대한민국 전자산업 발전기록관 건립을 촉구했다.구미시의회제공
장 세구시의원이 제24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으로 대한민국 전자산업 발전기록관 건립을 촉구했다.구미시의회제공

구미시의회 장세구 의원이 ‘대한민국 전자산업 발전기록관’건립을 제안했다.

장 시의원은 16일 제24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근·현대사를 함께한 구미산업단지의 조성과정을 기록·관리할 곳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산업 2단지는 산업기지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순조롭게 개발을 했지만 1040만㎡에 달하는 가장 큰 규모의 1산업단지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내려온 정든 고향을 보상도 제대로 못받고 강제 수용당하다시피 하고 신평동 집단 거주지로 이주했다” 며 “지금도 공단에서 발생되는 악취 등의 열악한 환경으로 고통받으며 질 높은 삶은 고사하고 기본권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국가 산업단지 조성과 발전의 이면에는 삶의 터전을 잃어야 했던 원주민들의 희생과 아픔이 고스란히 묻어 있으며 이들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자부심 하나로 버티고 있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보상과 위로는커녕 새로운 구미발전의 주축 지역에서 소외되고 있다” 며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삶의 터전을 내주며 희생한 공단동 일원 원주민들의 정주여선 개선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단동 원주민들의 희생이 세월 속에 묻혀 사라지지 않도록, 구미가 과거 정권으로부터 경제적 혜택을 누리기만 한 곳으로 기억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구미국가 산업단지의 조성과정과 발자취를 명확히 조명하고 기록·관리 할 수 있는 기록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의원은 “구미공단이 섬유·방직에서 전자·정보 등으로, 이제는 5G 시대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역사성을 구전이 아닌 정확한 자료를 통해 바로 알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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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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