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국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

미래통합당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영덕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은 지자체의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기반 S/W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비의 50%(6억 원)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덕군은 총 14억4000만 원(국비 6억 원, 도비 1억8000만 원, 군비 6억4000만 원)을 투입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5대 연계서비스인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 출동 지원, △재난 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어린이ㆍ치매인 등) 지원 등을 통해 긴급·재난 상황에 더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국 의원은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덕군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한층 안전해진 스마트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