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 방문 육상전지훈련 대표지역 등 의견 나눠

17일 예천군체육사업소 직원들이 대한육상연맹을 방문해 2022 U-20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준비와 기타 육상종목 관련 사업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체육사업소(소장 권용준) 직원들은 17일 김학동 군수의 특별지시로 대한육상연맹을 방문해 2022 U-20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준비와 기타 육상종목 관련 사업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사업소는 실무진들과 2022 U-20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조직 구성과 대회에 따른 예천공설운동장 리모델링 등 모든 여건 개선에 대해 논의한 후 육상전지훈련의 대표 지역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예천에서 열렸던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미비점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의 준비사항을 공유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2 U-20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예천을 알리기 위하여 전방위적인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육상과 양궁 이외 종목의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첫발을 떼기 위한 노력 또한 지속해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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