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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로나19 대구 신규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일가족 3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6932명이다.

추가 확진자 3명은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일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북구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에 입원했다.

대구시 방역 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수칙 준수 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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