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요양병원팀 류창형·최근수·배민근 씨

17일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린 ‘제9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역내 대표로 참가한 ‘오지라퍼’팀이 최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소방서 제공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17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제9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역내 대표로 참가한 ‘오지라퍼’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과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열렸다.

‘오지라퍼’팀은 상주요양병원팀으로 류창형·최근수·배민근 씨 등 3명이다.

뮤지컬 퍼포먼스 및 심폐소생술 정확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는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의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기적에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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