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고 ‘국가대표 심쿵’ 대표로 참가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최근 경주시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9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19개 소방서 중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과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열린다.
의성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안계고등학교 학생 3명(팀명 ‘국가대표 심쿵’)은 이날 수준 높은 ‘심폐소생술 시범’과 우리 사회의 문제로 제기되는 ‘친구 사이 괴롭힘’을 극복하게 되는 과정을 촌극으로 선보여 청중들의 감동과 환호를 이끌냈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제9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가대표 심쿵’ 학생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습득하게 된 심폐소생술을 주변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