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학원·경북국학기공협회·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7일 중증장애인들의 행복증진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국학원, 경북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와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회원과 활동지원사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협약체결식에서 참가 단체들은 앞으로 △교육프로그램 개발 △사업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 제반사항에 대한 정보 교류 △홍보활동 등 경주시 중증장애인 복지향상 및 자립생활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단체는 학원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저서 ‘한국인에게 고함’,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등 책 40여 권을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기증했다.

업무협약식 후에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북국학원, 경상북도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경북지부 기관 소개 후 1시간 동안 뇌교육 및 홍익 특강이 진행됐다.

박귀룡 센터장은 “4개 단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고 다각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며,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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