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사회의 경기회복 및 포스트 코로나 준비를 위해 지난 17일 신녕면 매양리 신녕천 일대에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자연보호협의회 등 사회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 영천 방역·대청소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코로나19가 안정되어가고 있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더 깨끗하고 청결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장맛비로 떠내려온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방역활동을 펼쳤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주 방역·대청소로 확산세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며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우리시를 만드는데 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고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기자명 권오석 기자
- 승인 2020.07.20 16:30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21일 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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