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증진 기여 공로

포스코휴먼스 경영지원그룹 김태규 차장이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6일 열린 ‘2020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 경영지원그룹 김태규 차장이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6일 열린 ‘2020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사장 김창학) 경영지원그룹 김태규 차장이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6일 열린 ‘2020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장애인 고용에 공헌한 우수사업주와 업무유공자·장애인 근로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태규 차장은 지난 2009년 포스코휴먼스에 입사해 포스코HR지원·포스코휴먼스 신사업추진반 및 인사노무 업무 등 두루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사회적 이슈가 된 생활고를 겪다 빵을 훔쳤던 청년 장발장 채용을 통한 자립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턴십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으로 장애인고용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규 차장은 “포스코휴먼스가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일터가 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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