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이 21일 지역 소규모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비전으로 행동해 기적을 만드는 진로캠프’를 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 제공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1일 관내 소규모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비전으로 행동해 기적을 만드는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및 예방에 최우선을 두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로체험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통해 소규모 학교 단위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소규모 중학교 학생 대상의 진로직업체험활동은 로봇공학자, 유튜브크리에이터, 매직사이언스 등 관심 있는 직업관련 프로그램이다.

정안석 교육장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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