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21일 문경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문경미래교육기획단’을 구성·위촉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문경미래교육기획단’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문경교육 발전 방안 모색 및 로드맵 제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문경교육의 역할과 방향 제시를 위한 정책연구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문위원 11명, 현장교원위원 2명, 학부모위원 2명으로 구성된 문경미래교육단은 문경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과제 발굴을 통한 적용 및 컨설팅, 각종 교육 패러다임의 소개, 지역 현황 진단을 통한 문경교육 정책 수정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덕희 교육장은 “문경미래교육기획단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개발을 통해 문경교육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