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연환경연수원 전경.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심학보 원장)은 8월부터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과정인 버섯종균기능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8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며, 그 중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공부와 문제풀이는 8회, 자율학습 4회로 진행된다.

오는 9월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디딤돌 과정으로서, 필기 합격자는 실기시험에 대한 정보공유와 연습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장소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연수원 본관 강당을 넓게 사용해 교육생 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기로 되어 있다.

교육비는 12만원(강사료, 중식 등)이며 교재비는 별도이다.

심학보 원장은 “도민의 환경복지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중에 있으며, 버섯종균기능사 양성과정은 농장을 하고 있지만 자격증이 없는 분, 버섯관련 자격증에 관심있는 분, 보다 폭 넓은 공부를 원하는 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환경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를 통해 하면되고 25명까지 교육생을 모집예정중이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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