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백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좌와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강좌를 포함 총 10강좌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격주 목요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금년도 시민대학은 기존의 시민대학과 차별화를 위해 선비의 고장 영주의 이미지에 착안 ‘소백산 선비’ 양성을 추구키로 했다.
참여방법은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 사무소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은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정문원 소백산 국립공원사무소 보전 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지역민 대상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