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지난 16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를 22일 폐회했다.
영주시의회는 지난 16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를 22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의원발의 조례안 4건으로는 영주시 주민생활 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외 3명), 영주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장영희 의원), 영주시 맛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우충무 의원), 영주시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장영희 의원)이 심의·의결 됐다.

지난 16일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던 우충무 의원의 ‘비대면 시대에 영주의 관광방향성’과 이서윤 의원의 ‘영주문화관광재단의 현주소와 개선방향’발언을 통해 영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원들의 관심과 열의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영주적십자병원과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현장 방문을 실시 영주적십자병원에서는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방안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에서는 개장 준비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을 당부했다.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과는 적극 소통하고 집행부와는 견제와 더불어 협력을 강화해 주요한 시책들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