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점 찾기 못해 무산 우려…경북·대구 재도약 실현 기대
지난 1월 경북대구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로 주민 투표에서 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선정됐으나 협의 시한이 10일 남짓 남은 현재까지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답보상태다.
이에 예천군의원들은 자칫 통합신공항 이전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국가적 프로젝트이자 경북·대구 510만 명의 염원과 재도약 실현을 위해 결단을 내려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대구의 미래가 걸려있는 경북대구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바른 판단을 기대하고 새로운 역사의 장이 되는 하늘길이 열릴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