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염매(愛) 별밤 야시장’은 6월 25일 개장해 7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개최했다.
의성군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장한 ‘염매(愛) 별 밤 야시장’이 큰 인기 속에 상반기 4회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27일부터 하반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야시장은 6월 25일 개장해 7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렸다.

총 4회에 걸쳐 풍성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경품추첨, 할인행사 등을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 추진해 매회 1000명 이상, 총 4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하반기 야시장은 8월 27일 개장해 10월 말까지 열릴 예정이다.

군은 더욱 풍성한 야시장 명소를 만들기 위해 참여 상인과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 보완은 물론 음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추가 발굴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염매 야시장을 특색 있고 찾고 싶은 야시장으로 만들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상인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성공적인 야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