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22일 궂은 날씨 속에서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 예천군 개포면에 위치한 쌀아지매마을을 찾아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

이에 따라 경북농협은 지난 22일 예천군 지부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예천군 개포면의 쌀 아지매 마을을 찾아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 19로 인한 해외여행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경북농협은 23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7월 한 달간 팜스테이마을과 농촌 마을 환경정비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팜스테이마을 환경정비와 더불어 다양한 농촌 체험·문화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을 국민의 쉼터로 만들고 농촌관광 활성화가 농촌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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