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
이에 따라 경북농협은 지난 22일 예천군 지부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예천군 개포면의 쌀 아지매 마을을 찾아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 19로 인한 해외여행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경북농협은 23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7월 한 달간 팜스테이마을과 농촌 마을 환경정비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팜스테이마을 환경정비와 더불어 다양한 농촌 체험·문화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을 국민의 쉼터로 만들고 농촌관광 활성화가 농촌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이정목 기자
- 승인 2020.07.23 16:52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24일 금요일
- 지면 17면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