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백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왼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원본부가 지역 아동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원본부가 지역 아동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사업장장 김규백)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원본부(본부장 문희영)는 최근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MOU)를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과 초록우산 경북본부를 비롯 구미 내 5개 지역아동센터(꿈터지역아동센터, 점프지역아동센터, 성모지역아동센터, 푸른꿈의의지역아동센터, 율곡지역아동센터)가 참석했다.

한화시스템과 초록우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물품지원,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기금 조성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아동놀이물품과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어깨동무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후원금 18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김규백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코로나19로 임직원과 아동이 함께할 수 없어 매우 아쉽지만, 코로나 예방 물품이나 비대면 지원부분을 강화해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내일이라는 기업 미션에 발맞춰 아동 청소년 글로벌 리더 육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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