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북보건대,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협약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NEW-START 인력양성사업’을 위해 각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보건대학교 제공
김천시와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2020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NEW-START 인력양성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각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김천시, 경북보건대,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협약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사업진행상황 보고와 수료생들의 취업을 알선·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약 21일 동안 진행했던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서비스과정 교육으로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인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NEW-START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교육과정을 거쳐 산·학 교류협력 간담회, 동행면접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취업률을 지속해서 높일 계획이다.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단기 고용충격극복에 중점을 두고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 정책’에 포함된 고용-사회 안전망 구축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역경제 경기회복에 일조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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