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호성 여사(최기문 시장 부인)와 민순남 여성단체협의회장이 나눔 행사에 일손을 보탠 가운데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과 함께 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동봉 연합회장은 “‘찬찬찬’이란 가득차다의 ‘찬’, 반찬‘찬(饌)’, 도울‘찬(贊)’을 합친 말로 농가주부모임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330명 회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만큼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