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희)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여성새일센터는 지난 23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OA사무원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교육생들의 취업지원을 관련 기업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 실무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기업의 조건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 지속적인 협조체계 및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관계자들은 실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전문 기술습득 및 실무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강조하는 등 취업 연계에 필요한 사항을 이야기했다.
최경희 센터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생과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상호 간의 미스 매칭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권오석 기자
- 승인 2020.07.25 13:59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2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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